통영시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혜란, 전병훈)는 지난 20일 명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내용 및 역할, 2024년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을 계획 논의했다.
올해 통영시에서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통영의 구도심권역 3개동(도천동, 명정동, 중앙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사협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하반기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박차를 가하며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훈 민간위원장은 “명정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효과가 높은 인구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명정동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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