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된 경로당이 3월 2일 운영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9개소의 방역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입구부터 거실, 화장실, 회의실 주변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로당이 개방된 만큼, 취식금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 시설 인원제한 등의 운행원칙과 감염병 대응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에서는 경로당 운영 재개 후에도 지속적인 방역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로당 회장님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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