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지창근, 민간위원장 신길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치킨과 피자를 지원하는‘특별한 날! 기분 좋은, 도천이네 밥상’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초복, 명절, 동지 등 일 년에 4번 특별한 날, 관련 음식이나 밀키트를 지원하며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집으로 배달하는 특별한 밥상을 전달했다.
아동의 보호자는“어린이날이 되어도 마땅한 선물이 없어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길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치킨과 피자를 맛나게 드시고,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창근 도천동장은“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도천동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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