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은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5월 피워라! 행복꽃!,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사업을 실천했다.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유철환 위원(나포리사우나 대표)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영양떡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을 홀로 적적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유철환 대표는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욱 외롭게 계실 어르신들이 빨간 카네이션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는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본인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철환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동네가 생기를 찾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철환 위원은 평소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봉평동 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어르신들께 무료 목욕서비스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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