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동장 윤성필)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량동 통우회와 합동으로 정량동의 특수시책인‘기관·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디딤돌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숙)의 아동,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정량동 주민센터 직원 등 27여명이 참여했으며 좌우살피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3가지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정량탕 맞은편에서 진행했다.
정량동에서는 교통신호 준수를 위한 자체 제작된 손깃발도 준비해‘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해 통영시에서 제작한 가정용 자율점검표도 배부하여 생활 속 안전수칙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한편, 김영숙 디딤돌아동지역센터 센터장은“정량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아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성필 정량동장은“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준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모두 안전한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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