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병철)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봉평동 발전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먼저 전라남도 강진군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의 출렁다리를 둘러본 후, 보성군의 수국꽃길로 유명한 숲정원 윤제림을 탐방해 향후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전라남도의 우수한 사례들을 우리 지역에 접목해 주민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상반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위원분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