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지난 5월부터 유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주2회씩 24년 상반기 릴레이 등굣길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통영경찰서와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학교와 합동으로 함께 실시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특히, 6월 11일 무전동 소재 통영초등학교 앞에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민관합동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앞 서행하며 아이들을 보호해요」 「어린이보호구역 30km이하/횡단보도멈춤, 불법주정차금지」현수막과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입니다.」등 통영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이용 운전자들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와 더불어, ‘통영친구들은 00를 잘해요’ 교통안전스티커 홍보판을 이용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관심을 유도하고, 교통홍보 필기구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윤형철 서장은 올해도 스쿨존내 교통법규위반자(신호·속도위반 등)를 적극 단속할 방침이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씩이라도 시민들의 인식의 변화 기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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