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협에서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봄을 알리는 대표 수산물인“멍게”소비촉진행사를 4월 13일 통영시 강구안에서 진행한다.
멍게수협에서 매년 멍게 소비촉진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왔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한동안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해 코로나 해제와 더불어 일본 원전수 방류로 인한 불안해진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화 시키기 위하여 통영 관내 수협끼리 힘을 뭉쳐 국회, 대형마트, 수산대전, 박람회 등 20회이상 대도시 행사를 치루어 왔지만 갈수록 수산물 소비는 침체되는 상황에서 멍게수협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통영관내 24년도 처음으로 치루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 (멍게 요리 6종 무료 시식행사, 축하공연, 체험행사, 할인판매장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를 기획하여 행사 당일 통영을 대표하는 곳 통영 강구안(문화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사생대회를 통하여 멍게를 접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홍보하고, 한동안 집합행사를 통한 사생대회가 더물었기에 경남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에서 후원을 받아 수상 훈격을 높여 진행함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이후 멍게를 주제로한 수상된 작품은 멍게수협 내 전시품으로 진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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