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0일 웨딩스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시의원들과 민완종 안성시협의회장, 차석태 단양군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봉환 이임회장은 “회장 임기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느낀 6년이였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믿고 맡겨준 회원들이 있어 언제나 힘이 됐다. 우리 협의회를 최고의 단체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더 많았을 것이다. 회원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 아쉬움도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들이였다. 협의회에 적극 협조해 뒷받침해 줄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최초 회장인 된 조영인 취임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고 혹시나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김봉환 회장이 잘 가꾸어 놓은 토양 위에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회원단합과 회원 배가운동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 축제도시 중심에 있는 통영시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시민 정신운동으로 확장해 나가겠으며, 여성회,청년회와 산악회를 더욱더 왕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읍면동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회원들의 귀한 조언을 항상 귀담아 듣고 언제든지 따뜻하게 충고해 주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힘이 돼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1980년 창립이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펼쳐온 법질서 지키기와 환경정화 등의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은 통영시가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미옥 회장은 “통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초질서 캠페인 전개, 안전 문화 확산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통영이 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의식이 우리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혜화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영인 회장은 통영동백라이온스 회장,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위원,통영구치소 교정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LG럭셔리뷰티국장을 맡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2024년 그린 경남 지구살리기 활성화 및 나무심기, 통영시역량강화워크숍, 통영시 핵심회원간단회 및 교류행사, 도덕성 회복 강연회, 통영시회원대회, 통영시한마음대회, 경남 환경정화 및 한마음대회, 제25회 아름다운 가정상발굴 시상, 영호남 교류, 나라사랑 국토순례 등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