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봉선, 윤금순)는 지난 14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금을 기탁한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81년 2월 발대해 현재 총 20개대 432명으로 이뤄져 있다.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봉선 회장과 윤금순 회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인재 육성으로 미래를 지키는 것 또한 대원의 역할이라 생각해 기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과 넓은 시야를 가져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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