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한현숙)은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최병식 지휘, 배지현 반주로 합창단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합창 음악으로 준비됐다.
특히 못잊어, 진달래꽃, 고향의 봄 등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Tundra, The Snow, 매직 카펫 라이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박정민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 씨의 초청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현숙 단장은 “어느새 창단 16년이 된 저희 합창단은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이 모였지만, 각자의 소리에 배려를 더하고 마음을 모아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저희의 음악 선물 상자를 살포시 열어보며, 함께 미소 짓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2월에 창단해 지역을 연고로 활동 중인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올해로 13번의 정기연주회와 4번의 기획공연 및 상토토마스합창단, 대구왈츠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초청 공연을 통해 유네스코 지정‘음악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권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 및 당일 관람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 문의 010-4585-7755 및 공연 관람 예약 링크
https://www.timf.org/kr/sub/ticket/view.asp?idx=1512&s_date=2023-12-07&s_time=19:30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