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통영소방서 관내에는 지난 21일 죽림리 소재의 노상에서 종이박스 적치물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들에 의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연소 확대되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된 사례가 있다.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투척 정확이 식별되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화재를 발생시켰을 경우 단순실화죄로 1500만원 이하의 벌금,중대한 과실이 인정될 경우 중실화죄로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 수칙 준수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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