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31일 응급환자의 정보를 이용하여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의 경우 119에 사전등록된 신고자(환자)의 질병ㆍ특성을 파악해 구급대에 곧바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 서비스로 등록자가 119로 신고할 경우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신고 사실을 알리는 문자 전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통영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119안전신고시스템(www.119.go.kr)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가입 절차를 따라 입력하면 된다.
이진황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119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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