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은 2월 2일(목) ~ 2월 3일(금) 양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미수휴먼시아2단지와 도남주공아파트에서‘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한마당’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수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후원과 도남주공아파트 주민모임인 행복위원회가‘행복 나눔 바자회’판매한 수익금으로 부럼세트 300개를 준비하여 소중한 이웃들과 부럼세트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고 인근 경로당(미수휴먼시아2단지, 봉수로, 봉평, 도남)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부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럼세트를 받은 지역주민은“부럼세트가 너무 푸짐하고 준비한 손길에 정성이 느껴진다”며 감사에 마음을 표현하였다.
미수휴먼시아2단지(소장 조성우)와 (임차인대표 석영기)는“우리 이웃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부럼세트를 나누면서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펼쳐져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행복위원들은 “우리가 직접 바자회를 통해 행복기금을 모아서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니 기분도 좋고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미륵도 내 아파트(도남주공, 봉평주공, 미수휴먼시아2단지 등)를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조직화 및 활기찬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스마일한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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