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복연, 김상덕)는 2월 1일(수) 미수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미수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2023년 활동계획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하였고, 정기회의를 마친 뒤에는 미수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나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으로 다양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2월 9일까지 2023년 미수동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미수동 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조복연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미수동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미수동에 적합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미수동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내 이웃을 살펴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상덕 미수동장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 복지욕구를 조사하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민과 관이 협력하여 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 할 수 없을 것이다.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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