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월) 한국해운조합 경남지부(지부장 손영수)는 정량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세대를 돕기 위해 휴지, 샴푸, 치약칫솔, 냉동볶음밥 및 국물류 등 생필품과 식료품 1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한국해운조합 경남지부는 통영여객선터미널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안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통영육아원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과일 등 먹거리를 기탁하고, 통영지역자활센터에 백미를 기탁하여,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였다.
서성록 정량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식료품은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배부하고, 생필품은 대상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종류별로 나누어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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