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수),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영길)에서는 추석 명절맞이 겸 이웃돕기 성품기탁을 위해 한산면을 방문하여 백미 10kg 138포(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관계자는 “지난 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방문을 계획하였으나, 태풍이라는 자연재해로 방문이 늦어지게 되어 마음이 많이 쓰였다. 늦었지만 코로나 19 재유행과 태풍피해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 자리를 함께 한 최익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와 형제결연을 맺은 후 어느덧 13년째가 되어가고 있는데, 매년마다 한산면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2009년 4월 24일 한산면과 1면 1사 형제 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한산면 주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산면은 기탁 받은 백미를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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