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통영로타리클럽(회장 박병준))은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천동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해 “나눔의 구들장 사업”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합심하여 옥상 방수, 내·외부 도색, 출입문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
2022년 나눔의 구들장 사업 15호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부엌 천장에 빗물이 떨어지고 지붕 뒤쪽으로 엉킨 나뭇가지가 지붕을 내리칠 때마다 불안했는데, 이렇게 집안 곳곳을 수리해 주어 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병준 통영로타리클럽 회장은 “함께 즐기는 봉사, 웃을 수 잇는 봉사, 감동을 선사하는 봉사를 모토로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고 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구들장 같은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약속하였다.
김정효 도천동장은 “평일 생업을 제쳐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통영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도천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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