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는 8월 9일(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시원한 생수와 함께 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폭염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우리동네 이웃탐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충무데파트와 중앙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얼음생수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함께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차옥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얼음생수가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주민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찬 중앙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염 및 코로나19로 노약자나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시원한 생수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활동은 얼린 생수(500ml) 600개를 지난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매일 120병씩(1인당 1병) 무료로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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