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통영시장 후보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당의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4월 26과 27일 이틀간 시민 1,000명과 책임당원 약5,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민 1표는 당원 약 5.4표에 해당해 후보자가 시민 100명의 지지를 받았다면 당원 540명을 얻은 셈이다.
사람 정수가 아니라 비율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만약 시민 200명과 당원 1,000명의 지지를 받은 후보는 전체 10,800명 중 총 2,080표를 득표해 19.25%를 차지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통영시장 예비후보 강근식,강석우,김종부,김태종,정동영,천영기 등 6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4월 25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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