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 6명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4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강근식,강석우, 김종부, 김태종, 정동영, 천영기 예비후보들은 “국민의 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천심사와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국민의 힘 통영시장 당선에 최대한 협력하며 화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오만과 독선, 부패한 구태정치를 종식시키고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하는데 앞장서겠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살기 좋은 통영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가지를 약속했으며, 국민의힘 품격을 지키고 네거티브 경선을 지양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임하겠다, 시민의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하겠다,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 확정된 공천 후보가 선대본부 공동본부장 등의 직을 제의하면 수락하는 등 국민의힘 통영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협력과 화합해 최선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예비후보 토론회는 4월 25일 오후2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며, 여론조사 경선을 곧 실시해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선방식은 시민 1,500명과 책임당원 약 5,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정하며, 비율에 따라 50대 50 경선으로, 시민 1표는 당원 약 3.6표와 맞먹는 논리로 사람 정수가 아닌 비율을 적용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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