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정 우리공화당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4월20일 출마선언을 했다.
박청정 예비후보는 바다의 땅 통영시장이 누가 돼야 하느냐고 물으면,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해군으로 근무했고 한국해양대 공학석사를 취득해 바다와 땅, 해상과 해저를 알고 선박을 조종하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바다에서 육지를 보는 행정을 하겠다며, 해양 동식물의 산란과 서식을 막는 해안가 매립은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청정 후보는 “통영시장은 이충무공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자.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를 통영이 요청하고 있다. 시대가 부르고 있다. 청정한 해역에 청정한 박청정, 청정한 통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5대 공약으로 한산도 제승당 대한민국 성지화, 통영선적 연승 및 통발어선 통영항 입출항, 해양관광 섬투어 및 부산,통영,목포 간 해양관광 크루즈선 항로개설, 통영시금고 농협에서 수협으로 이관, 윤이사 묘지 사유지로 이장 등을 제시했다.
박청정 후보는 해군사관학교 졸업, 해군소위 임관 해군함장, 해사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해상충돌 예방법규, 한국인의 지혜물 때, 삶이 행복해지는 바다의 땅 등 3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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