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참여기업과 구직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 기업은 신청 직전 1년간 평균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업주이다. 단, 통영, 거제, 고성은 고용위기지역으로 평균 피보험자 수 1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청년은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만 15세에서 34세 이하여야 하지만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IAP 수립),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총 가입 기간이 12개월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실업기간에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청년 1인당 월 80만원, 최대 12개월이 지원되며, 연 최대 9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요건은 정규직으로 채용,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 4대사회보험 가입, 6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이다.
사업 신청 방법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에서 (사)한국커리어 경남지사를 지정한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본 지원 사업은 2022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커리어 경남지사(☎055-990-8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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