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2월 19일 통영을 방문에 유세에 나섰다.
윤석열 후보는 “통영하면 박경리 선생님의 ‘김약국의 딸들’이 생각난다. 저도 학창시절 당시 충무시에 놀려온 적이 있다. 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이 벌어졌던 한산도도 있다.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닌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경남도민과 시민들이 절체절명의 시기인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경제를 모두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자영업자 손실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게 정부이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강성노조 때문에 기업 이윤을 못내고 있다. 일한 만큼 보상받아야 하지만 정치권력과 유착된 강성노조의 노동만 노동이 아니다. 4차산업 첨단과학 새로이 개발되지 않으면 국제경쟁력이 없다. 좌파 혁명세력에게 경제를 맡길 수 있느냐”고 말했다.
또 “통영은 깨끗한 바다가 있지만, 성남 대장동의 썩은 냄새를 맡아봤냐? 대장동 사건을 설계한 몸통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 땅을 뺏긴 소유주들은 다시 비싼 돈을 주고 입주했다. 그리고 기본소득, 국토보유세 실시한다는 것이냐? 안 한다는 것이나?”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과 국민과의 싸움이며,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다. 5천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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