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의 한 굴박신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월 11일 오전 11시 57분 경 발생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후 2시경 진화됐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당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웠다.
공장 내부의 스티로폼 등으로 인해 연기가 대량 발생해 미륵도까지 연기가 날아갈 정도였다.
통영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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