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YWCA성폭력상담소(소장 권해선)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11월29일에 통영YWCA,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직원 및 자원활동가,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가 연대하여 항남동에서 중앙동 일대를 거리행진하며 홍보 방송 및 구호 외치기, 홍보물품 배부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월1일부터 12월2일에는 통영시내 전역을 돌면서 차량으로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는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11월25일은 UN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키기 위한 통영시민의 연대와 공감을 호소했다.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권해선 소장은 통영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걸음이 되며 여성폭력방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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