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9월 14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태양광 옥외 안심등 3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태양광 옥외 안심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광으로 야간에 밝은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조명등이다.
김동수 NH농협 통영시지부장은“어두운 골목길을 밝혀줄 안심등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태양광 옥외 안심등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통영시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통영시의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정기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3개동(도천동, 명정동, 중앙동)에 각 100개씩 설치 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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