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통영소방서장 구본근입니다. 먼저 굿데이 뉴스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여론과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년 간 한결같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셨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주신 백진우 발행인과 관계 임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증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소방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같은 국민적 관심과 기대속에 우리 소방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제도적 개선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에 굿데이뉴스의 혜안과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굿데이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공명정대한 보도로 늘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 본 근 통영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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