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동안 통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근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단체인 도남사회복지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코로나와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통영지역자활센터 풍성한먹거리사업단에서 만든 영양 도시락과 삼계탕 밀키트를 제공하였다. 전달하는 과정에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며 안전과 안부 확인을 하는 시간이 됐다.
김근열 센터장은 “더운 여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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