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심상찮다
.
6월말부터 현재까지 약 4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 도의원, 현직 국회의원까지 확진자로 되었다.
7월8일부터 15일까지 총1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월 13일 유흥업소 관련 통영 82번 확진자와 접촉해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7월 14일에는 94번까지 나오면서 통영시가 비상에 걸렸다.
이들은 유흥업소 도우미들과 업주, 손님들로 알려지고 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찾는 역학조사로 보건당국이 정신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김제홍 통영부시장은 “당초 7월 15일까지였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경남도의 결정에 따라 7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사적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지만, 100인 이상의 행사와 집회는 금지된다.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특히 유흥업주들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출입자명부 작성과 유증상자 출입제한, 시설 내 환기,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11월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시민 70%인 89,800명에 대해 9월말까지 1차 접종 완료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통영시 1차 접종률은 42,307명인 33.1%로 경남 30.8%, 전국 30.4%보다 높은 접종율을 보이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