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통영,고성)이 7월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의원은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개최된 ‘국민의 힘 경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이날 취재를 온 언론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참석자 모두 검사를 방았다.
정점식 의원은 7월 8일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을 뒤늦게 통보받음으로써 안심하고 7월9일과 10일 지역구인 통영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정 의원은 확진 소식에 통영에서 접촉한 강근식,정동영 도의원, 유정철 시의원과 관계자들이 코로나 검사와 자체 자가격리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점식 의원은 7월 1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로 인해 걱정과 우려가 크신 상황에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고, 이유를 막론하고 깊은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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