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6월 3일 통영해양경찰서를 찾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알고 있고 조금만 더 애써 달라고 당부하며, 각 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김 청장은 6일 현충일을 앞두고 통영연안VTS를 방문하여 작년 6월 다이버 구조 중 순직한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에 참배하고 고인의 희생정신을 추모했으며, 통영파출소, 통영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했다.
한편, 김홍희 청장은 내일(4일) 지세포 해양공원에서 국무총리 등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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