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범적으로 평생학습 상담데이를 운영한다.
통영시는 2020년 7월 관내 15개소 읍면동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부터 매월 짝수 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읍면동에서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상담센터가 마련된다.
평생학습에 대한 소개 및 홍보 등 다양한 학습상담은 23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각 읍면동별 1-2명씩 배치되어 운영한다. 통영시 평생학습매니저는 2020년 5~7월 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위촉되어, 약 6개월 동안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활동하신 분들이다. 또한, 올해 3월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오는 4월 22일 평생학습 상담데이 운영을 위한 매니저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통영시에서 추진예정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사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연계 및 희망프로그램 개설 건의 등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통영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발열체크, 매니저를 포함한 모든 내담자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