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통영등대로타리클럽(회장 이라겸)에서는 4월 8일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18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통영등대로타리클럽은 동주민센터와의 사전 미팅을 통하여 명정동에서 도움이 시급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정 후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였다. 끼니를 거르는 1인 청장년 세대에는 라면(30박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는 실버카(6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대상자에게는 옷장 등 가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라겸 회장은 “저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봉사를 하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음을 느끼게 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등대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곳을 찾아봐주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통영등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병원 합동 의료봉사, 욕지도 환경미화활동,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아름다운가게 나눔 바자회, 에어컨 지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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