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저축은행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에서 후원하는 제6회 송천박명용 통영예술인상 수상자 극단벅수골 대표 장창석이 연출한 ‘다시 그 자리에’ 공연을 4월5일과 6일 오후7시30분에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21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벅수골은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극단 벅수골의 우수한 작품을 제작‧발표를 촉진시키어, 시민의 공연예술 향유기회를 확대 시키고 통영시민문화회관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공연단체 극단 벅수골은 올해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육성하는 통영문화브랜드 창출방향으로 올해 첫 작품은 레퍼토리 ‘다시 그자리에’공연이다.
‘다시 그 자리에’ 공연은 조흥저축은행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회에서 후원하는 제6회 송천박명용 통영예술인상 수상자 극단벅수골 대표 장창석이 연출하며 예술작품을 바라봄으로써 우리는 아름다움과 추함의 순간과 영원, 삶과 죽음과 같은 철학적인 사유를 이어나가면서 지금의 현실과 이상에 대해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현실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답을 찾아 나선다고 연출의도로 전했다.
다시 그 자리에 공연은 1945년 대한 독립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예술 도시 통영의 일명 청마정원이라 불리는 유치환의 집 앞마당에서 김춘수, 전혁림이 모이게 되고 전혁림은 김상옥의 소개로 알게 된 임정욱을 소개한다. 이렇게 유치환을 주축으로 이들은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다시그자리에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약제로 무료 관람 할 수 있으며 공공연문의는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팀(055-645-63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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