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사무소에서는 클린 통영, 클린 용남 조성의 일환으로 2월 24일과 25일 이틀 간 걸쳐 용남면 외곽지역 해안변에 장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수거는 각종 여가 생활을 즐기는 동호인과 외지 캠핑족들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는 두창(통영)생활체육공원 – 통영오토캠핑장 – 분덕골 해안변으로 이틀간에 걸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시청과 합동하여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용남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완료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해안변에 지속적인 정화활동를 하여 깨끗한 용남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시청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외곽지역 해안변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삼가 해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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