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무풍지역을 유지하던 통영이 첫 지역사회감염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3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해외유입 3명이 발생했으나, 지역사회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중에 발생에 지역사회감염 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통영4번째(경남312번) 확진자는 10월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안양25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0월23일 통영에서 부부동반 가족식사 모임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0월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후 10월27일 새벽2시18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감염 2번째 확진자는 4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통영시는 4번과 5번 확진자의 동선을 면밀히 분석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에게 연락해 검사을 받도록 하고 있다.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통영에서 추가 확진자를 막기 위해서는 전 시민 무료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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