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를 공연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제3회 더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상, 제3회 더뮤지컬 어워즈 극본,작가,작곡상, 2008년 국회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작품으로서 경북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석봉’, ‘주봉’ 두 형제가 아버지의 유산인 ‘1등 당첨 로또’를 찾아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다투는 과정 중에 생겨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이지훈, 김재만 등 11명의 인기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무대 활용도, 내러티브 음악, 퍼포먼스 등이 좋은 작품으로 창작 작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한국 전통 종갓집과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8월 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8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4번 공연하는 이뮤지컬의 관람료는 성인 15,000원이며, 청소년(만19시미만)은 10,000원이다. 단 성인 20인 이상 단체는 청소년 관람요금을 받는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예매를 받을 예정이며, 공연문의는 통영시민문화회관(055-650- 63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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