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위원장 선거에서 3석 모두를 더불어민주당에서 차지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석은 더불어민주당, 1석은 미래통합당에서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측을 뒤엎고 민주당이 기획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을 모두 맡았다.
기획총무위원장 선거에서는 배윤주 의원 7표, 김미옥 의원 3표, 무효 2표로 배윤주 의원이 당선됐으며, 산업건설위원장은 김용안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8표를 얻어 당선됐다. 무효표는 4표 였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정광호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득표 8표, 무효표 4표 였다.
6월 26일 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제8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의장 손쾌환, 부의장 배도수, 기획총무위원장 배윤주, 산업건설위원장 김용안, 운영위원장 정광호 의원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의장과 부의장은 미래통합당, 위원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으며, 총 13석 중 8석을 가진 미래통합당의 분열로 민주당이 위원장 3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의회에는 강혜원 의원은 불참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획총무위원회는 위원장 배윤주, 간사 이승민으로 결정됐으며, 소속의원은 배윤주,이승민,강혜원,김미옥,유정철,이이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 김용안, 간사 김혜경으로 결정됐으며, 소속의원은 김용안,김혜경, 문성덕,배도수,전병일,정광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정광호, 간사 김혜경으로 결정됐으며, 소속의원은 정광호, 김혜경, 배도수, 배윤주, 이승민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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