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은 6월 10일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도산면이장단과 함께 관내 24개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수박, 떡,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백미(10kg) 48포와 수박 24통, 떡 24박스를 전달했다.
또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등을 전달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개관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있어 다행이며 준비한 수박, 떡 등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모두 협조하여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수박, 떡, 손소독제는 도산면 소재 원융사(주지 혜일) 신도들과 신평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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