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점식 의원은 “통영 도산중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설(20억7,200만원)” 및 “고성 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4억3,800만원)”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25억원”을 배정 받았다고 밝혔다.
통영 도산중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공사는 다목적강당 860㎡, 급식소․식당 257㎡ 신축하는 공사로 2021년 공사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과정에서 면적 및 총사업비 변경가능성 있음).
고성 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사업은 1999년 폐교한 삼락초등학교(1,159㎡)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미래형 첨단 목공소로, 2층은 발명(메이커) 교실 및 드론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14억5,800만원을 투입하여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동안 도산중학교는 죽림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수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목적 강당이 없어 체육활동과 지역민들의 각종 행사개최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급식소는 330m나 떨어진 도산초등학교 급식소를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고성 삼락메이커 아지트와 관련해서도 기존에 운영되던 발명교육센터가 해당 학교의 교실수요 증가로 이전이 요구되면서 체험 활동 기회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폐교는 방치되어 있는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특별교부금을 배정하였고, 정점식 의원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통영․고성 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25억원 배정을 환영한다”며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많아 교육부 관계자들과 많은 논의를 진행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그 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통영 도산중학교의 다목적강당과 급식소가 신축되면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고성 삼락메이커 아지트도 새로운 폐교활용의 모델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했다.
정점식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사업의 기틀이 마련한 만큼, 도산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고성 삼락메이커 아지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고성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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