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 위기 속에서 따뜻한 배려가 감동을 주고 있다.
전국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본사 (주)명륜당이 전국 522개 가맹점의 한달 월세 전액 총23억원을 지원한 것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통영에서도 한 건물주가 월세 2달치를 지원하겠다고 임차인들에게 통보했다.
이 건물은 무전동 통영휘트니스 사거리에 있는 영일빌딩으로 1층에 ‘우분트(수제맥주와 커피 등)’ 등 총 5층 건물에 5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임차인에 따르면, 건물주는 2월과 3월 월세 중 월50만원씩 총 100만원을 각각 감액하겠다고 전했다.
위기 속에 서로 도움을 주는 이런 사례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통영의 경우에도 이런 사례가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례가 릴레이식으로 확산된다면 어려운 경기 속에 임차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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