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통영시학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월 16일 통영시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강석주 통영시장, 정동영 도의원, 서필언 전 차관 등 내빈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메카수학학원장 김충현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동안 청소년들의 교육기회확대를 위한 학원매칭사업인 희망스터디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우게 했으며, 기부금액이 2억6천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내었다. 또 한국학원 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경남도 최우수분회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통영시 학원문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학원연합회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경희 음악학원장 최경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원은 인재를 길러내는 숭고한 사명을 지닌 기관이자, 고용창출효과가 큰 교육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재임하는 동안 학원의 역할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며, 불,탈법행위로 학원의 존립을 위협하는 불법 교습을 근절시켜 건전한 교육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외계층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자선행사 및 희망스터디사업 등 역대 회장님들께서 추진해 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과 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점식 의원과 강석주 시장, 조문실 한국학원연합회 경남도지회장의 축사와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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