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동우회(회장 임부근)은 12월 13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기초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5포를 무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11일 개최된 미륵동우회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이며 연말을 전후해 무전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부근 회장은 “취임을 축하하는 꽃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미륵동우회에서 무전동 지역뿐만 아니라, 나아가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무전동(동장 조철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함으로 첫 출발을 하는 미륵동우회 임부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기탁된 쌀은 무전동 지역의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