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동장 김상만)은 9월 25일 인평동 소재 원룸 일대에서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은 통우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 30여 명이 참여해 낮시간대 배출된 소규모 공사장 포대 및 종량제 봉투, 불법투기 쓰레기 등 5건에 대하여 배출자를 확인하여 해가 진 후 저녁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원룸 일대를 돌아다니며 낮시간대 쓰레기 배출금지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앞으로도 쾌적한 도천동을 만들기 위하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천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매월 2회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동 직원들이 상시 출장을 통해 낮 시간대에 쓰레기 배출행위에 대한 수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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