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7월 27일 보건소 강당에서 '담배연기 없는 통영, 우리가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금연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통영중앙중학교, 통영중학교, 동원중학교,충무중학교, 충렬여자중학교, 동원고등학교, 충렬여자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창원 꿈키움 교육개발원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해와 최근 국내 출시된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담뱃갑 경고그림 꾸미기 체험으로 학생들이 “평생 금연 하겠다”는 메시지를 적어 다짐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무전동 롯데마트에서 '통영시 보건소가 금연을 도와 드립니다'를 홍보하며 금연 및 간접 흡연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
한편 2019년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 전도사 역할에 초점을 맞춰 연간 5회차(5월 ~ 9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로 운영될 계획이며, 7월말 현재 65명의 학생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해당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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