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원고(교장 황차열)는 지난 7월 16일 ‘수학체험전’ 행사가 있었다.
1학년 학생들은 1팀(다섯 개 학급)은 체육관에서 2팀은(다섯 개 학급)은 각 교실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체육관에서 진행된 Zone은 공학, 황금, 3D, 수열, 게임, 이차곡선 Zone으로 구성, 47개의 교구체험 활동이 준비되었다. 학생들은 각 교구 마다 준비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교구의 원리를 설명 듣고 체험을 진행했다. 각 교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만들기 체험 교구로 개별 하나의 키트를 만들어 보고 그 원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갖는 부담을 놀이와 교구를 통해 흥미로 전환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인체의 황금비율 등을 통해 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의 원리를 흥미롭게 접근하고 기하학적 퍼즐을 통해 소마 큐브로 모형 틀을 만들어 보면서 어린 시절 경험한 퍼즐 또한 수학 원리가 포함되었음을 경험했다.
다빈치 다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에 구슬을 굴려보면서 이론에서 배운 것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보면서 놀이처럼 즐겼다.
다양한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과 교과서가 아닌, 교구와 놀이로 수학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