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등학교 제43회 졸업생 일동은 4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5백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고등학교 제43회 졸업생 일동은 졸업30주년 행사 추진 기금의 일부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며 김태형 추진위원장은 “모교와 고향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모교장학금과 더불어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모교를 위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후배들까지 생각해 주니 더 없이 고맙고, 우리시에서도 지역 후배들을 위하여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고등학교 제43회 졸업생 일동은 동기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기금을 조성하여 지난 14일 통영고등학교 동창회 개최에 즈음하여 졸업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조성한 기금으로 모교인 통영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과 모교 학생들을 위한 온수대 1대(60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 운영위원회에 300만원을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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