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재산,전과,납세기록이 공개됐다.
통영,고성지역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은 총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52) 후보, 자유한국당 정점식(53) 후보, 대한애국당 박청정(75) 후보 등이다.
이들 후보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정점식 후보로 58억원, 양문석 후보는 11억원, 박청정 후보는 6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들 후보중 세금을 미납한 후보는 한명도 없었으며, 군복무도 모두 마쳤다.
입후보횟수에서는 박청정 후보가 11번을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기록유무에서는 양문석 후보만 2건의 범죄사실이 있었다. 양 후보의 범죄사실은 1993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벌금 1백만원, 2004년 상해죄로 벌금 1백만원을 받았다.
양문석 후보는 1966년 통영에서 출생해 유영초,통영동중, 진주 대하고,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언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점식 후보는 1965년 경남 진양군에 출생해 고성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마산 경상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 석사학위을 취득했다.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검사장),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을 역임했다.
박청정 후보는 1943년 통영에서 출생해 초중고를 통영에서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해군 중령으로 예편했다.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해양연구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