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치러지는 통영지역 14개 조합장 선거 후보자가 정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4개 조합 중 5개 조합은 1명이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되어진 조합은 통영축협 하태정(63) 현 조합장, 한산농협 최재형(54) 현 조합장, 근해통발 김봉근(57) 현 조합장, 통영수협 김덕철(63) 현 조합장,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 현 조합장 등 5명이다.
후보가 2명이 나온 10곳의 조합은 새통영농협의 유용기(65) 현 조합장에게 차경용(52) 전 농협 직원이 도전장을 냈다.
산양농협은 탁만윤(59) 전 농협 직원과 김명수(60) 현 조합장이 출마했으며, 통영농협은 황철진(55) 현 조합장과 신종원(60) 전 농협 팀장이 나왔다.
용남농협은 김염호(63) 현 조합장과 정상효(60) 전 농협 전무가 맞붙는다. 욕지수협은 최판길(69) 현 조합장과 조용재 전 조합장이 출마했다.
멸치권현망수협은 이중호(60) 현 조합장과 박성호(37) 세길수산 대표가 나왔다. 굴수하식수협은 지홍태(72) 진해만 굴어업피해대책위원장과 이석중(56) 전 수협 비상임이사가 출마했다.
멍게수협은 정두한(63) 현 조합장과 배확열(59) 해인수산 대표가 나왔다. 사량수협은 이형석(62) 현 조합장과 이규열(63) 전 통영시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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